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6월 30일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였다.
이번 현관 방충망 설치사업은 무더위에 방충망이 없거나 노후화되어 현관문을 여는데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방충망 설치 서비스를 받은 고달면 목동리 거주 김00 씨는 “더운 여름에도 현관문에 방충망이 없어 문도 못 열고 더위를 참았는데 올 여름에는 벌레 걱정 없이 문을 열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 위원장은 “방충망 설치한 후 기뻐하는 주민들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 면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도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복지행정을 위해 긴밀한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