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의 전담코치 마이크 볼이 비디오 판독을 보고 박태환의 실격을 인정했다.
박태환의 코치인 마이크 볼과 대한체육회 관계자가 항의하며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다. 하지만 판독 후 ‘출발직전, 몸이 미리 움직였다’는 것에 대해
마이크 볼은 실격에 대해 어느 정도 인정했다.
박태환은 경기 후 당황해 하며 “레이스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다. 아직 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마이크 볼은 실격에 대해 어느 정도 인정했다.
박태환은 경기 후 당황해 하며 “레이스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다. 아직 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박태환은 3분46초68을 기록하며 3조 1위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스타트때 약간 문제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대한 체육회는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정식으로 경기에 이의를 신청하는 상소를 올렸으며 이에 대해 실격이 번복 된다면 박태환은 4위로 결선에 올라갈 수 있다.
<사진=MBC 중계 화면 캡처>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