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지난 2일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관내 버스 정류장 청소와 승강장 주변에 있는 잡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류장 지붕 및 의자에 쌓인 오물과 매연으로 인한 퇴적물을 씻어내고 잡초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정류장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복 충무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편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류장 청소를 주기적으로 계속할 예정이며, 깨끗한 충무동 거리 만들기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