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목에 통증 느껴 기권

  • 등록 2020.06.28 13: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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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주 걸려 잘 아는 통증...시간이 유일한 약

김효주가 목에 담이 걸려 통증을 안은채 티샷을 하며 타구를 바라고보 있다. 김효주는 목에 파스를 붙이며 대회를 이어가기 위해 1번 홀 출발 티잉그라운드에 몸을 풀고 있었으나 스윙이 어색한 모습을 보이며 몸상태가 안좋은 모습을 보였다.

[포천=지이코노미(G-ECONOMY) 김영식 기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최종일김효주가 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4라운드 중에 기권했다. 김효주는 평소 목에 담이 자주 걸려 잘 아는 통증이라며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돌아가지 않아서 진통제를 먹고 대회에 임했으나, 통증이 악화되어 기권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효주는 최종라운드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기권하게 되면서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김영식 기자 special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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