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추가접종 시작

  • 등록 2021.11.15 13: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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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1월 9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시작했다.


성주군은 11월 15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39,451명(성주군 91.5%, 경북도 81.1%, 전국 81.7%)이며, 2차 접종자는 38,015명(성주군 88.2 %, 경북도 77.5%, 전국 78.1%)으로 높은 접종률을 보이며, 경북도 내 접종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델타변이 확산, 돌파감염 발생 대응 및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기본접종 완료 6개월이 도래한 대상자에게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요양병원·요양시설 13개소의 입원(소)자 및 종사자 967명을 대상으로 12월 3일까지 추가접종 완료 계획이다.


또한, 11월 한달 동안 외국인 미접종자 및 추가접종 대상자에 대해 집중접종기간으로 선정해 얀센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도 시행 중이다.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우선직종 직업군(1차 대응요원,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군인 등)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에 대해서는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잔여백신접종도 가능하다.


기본접종 완료자는 추가접종 가능일 기준 3주전부터 개별문자 등을 통해 접종대상 여부 및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추가접종 가능일 기준 2주전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읍면사무소, 보건소 콜센터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기본접종 및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홍종오 기자 hong-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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