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추리 방탈출 게임 ‘콜드케이스’ 사이드 퀘스트에서 인기

  • 등록 2020.12.31 10:03:31
크게보기


 

에이치오엔터테인먼트(대표 백성실)가 개발하고 오큘러스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출시한 VR 추리 방탈출 게임 ‘콜드케이스 - 잃어버린 황금방의 비밀(이하 콜드케이스)’이 이용자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콜드케이스’는 벨에포크(Belle Époque) 시대, 가상의 나라 레틀란드를 배경으로 한 추리 게임과 방탈출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장르의 VR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이용자는 윈체스터 백작의 유일한 상속녀인 루라의 실종사건에 대해 의뢰를 받은 형사로서 그녀를 찾아 나선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50년 전 윈체스터 저택에서 백작의 임종 직후, 실종된 유일한 상속녀 루라와 연관된 다양한 증거를 찾고, 이렇게 얻은 단서를 결합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

 

윈체스터 가문의 가족들과 의심스러운 사람들, 다양한 퍼즐과 물건 모두가 단서가 될 수 있으며, 단서 조합에 따른 선택에 따라 총 9종류의 엔딩을 확인할 수 있다. 사건 해결에 실패한다면 베드 엔딩이나 충격적인 장면이 따르고, 모든 요소를 풀어가며 선택하는 조합에 따라 여러가지 다양한 엔딩을 볼 수 있다.

 


 

현재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콜드케이스’는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추가한 다양한 게임 속 장치들로 정통 추리게임과 탈출게임, 어드벤처 요소를 적절하게 융합한 게임으로 지문과 사물을 활용한 추리와 방탈출 게임시스템을 VR콘텐츠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게임 시스템의 알고리즘에 의거한 사용자의 선택에 따른 여러 종류의 다중결말은, 게임 내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물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관계를 넓은 스펙트럼으로 조명하여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조합하는 사용자 중심의 게임 시스템을 제공, 여러 번의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콜드케이스’를 개발한 에이치오 엔터테인먼트는 다년간 게임 업계에 근무한 실력 있는 개발자들이 모인 기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VR콘텐츠 사업을 개시하여 ‘폴리스 라인’, ‘크레이지팡’과 같은 VR, AR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으며 또한 오프라인에서 C.S.I VR AR 방탈출카페를 런칭, 30여개의 테마를 다년간 운영한 추리-탈출게임 콘텐츠 전문 개발업체로서의 노하우를 집약한 점에서 콜드케이스 - 사라진 황금방의 비밀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다.

 

콜드케이스는 기본적으로 한국어와 영어를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2021년 1분기 내에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언어팩 추가 및 한국어와 영어 더빙버젼의 업데이트가 계획되어 있고, 업데이트 버전에는 더빙전문업체 플레이그라운드(대표 신두섭)가 참여하여 박성영, 최낙윤, 김예림, 강시현 등 국내 유명 성우진들의 출연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재영 기자 jy0102@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