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작업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 [사진제공=대구시]](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1251/art_1640158192911_50bc89.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한국비계기술원과 21일(화) 공단 본사에서 고소작업 추락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및 홍기철 한국비계기술원 원장은 상호 협약서에 서명하고, 고소작업 추락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자 안전·보건 의식(고소작업 추락예방)고취 및 안전관리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기관의 기술지원, 교육자료, 인적 네트워크 상호 활용 ▲건설공사 안전성 확보와 관련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적극 참여 ▲상호 기타 공익적 목적에 부합되는 자료 지원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고소작업 추락재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단 전략목표인 ‘안전사고 ZERO’를 달성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한국비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공단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