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동호건설(주)는 충북 음성군 삼성면 일원 삼성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성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연면적 157만 9,855㎡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약 1,350억 원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중부고속도로가 통과하여 교통망이 편리한 지역으로 산업 수요가 두텁다고 알려져 있다.

동호건설 관계자는 "업계 내 우수한 시공 능력과 산업단지 전문 시공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삼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공사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며 "향후 산업시설용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술력 증진 및 인재 중심의 경영 노력을 펼쳐 산업단지 신축공사를 추가로 수주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2년 설립된 외감법인인 동호건설은 산업단지, 주택건설, 오피스 상업용 건물을 주력으로 기타 토목시설물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