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스퀘어·이에스엔,…“리튬배터리 화재진압시스템 개발·생산 구축” 협약

  • 등록 2023.04.23 12:30:27
크게보기

-넥스트스퀘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선정, “수출지원 기반사업·글로벌 강소기업”
-김형균 대표, 화재사고에도 ‘빨간 소화기’는 먼지만 쌓여 방치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주)넥스트스퀘어(대표 김형준)와 리튬배터리계열 소화시스템 전문기업 (주)이에스엔(대표 김형균)이 “리튬배터리 화재진압시스템 개발·생산,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수)에 체결했다.

 

▲좌측) 넥스트스퀘어 김형준 대표, 이에스엔 김형균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는 네스트스퀘어 김형준 대표와 재무 최고책임자 이종천, 솔루션사업부책임 임부민, 책임 이지훈, 이에스엔 김형균 대표와 상임고문 박관민, 연구소장 김종빈, 영업이사 국승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양 기업 간의 리튬 배터리계 화재로부터 안전한 ESS, UPS 설치 및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목적법인을 설립한다는 내용이다.

 

업무분담은 김형준 대표와 김형균 대표는 공동 마케팅 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해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하는 것과 관련해 넥스트스퀘어은 리튬안산철로 ESS, UPS, HESS 등 배터리의 공적 인증이라고 할 수 있는 KC62619 국가표준 인증을 취득하고, 이엔스엔 측은 인산철(중국 나라다)배터리 등의 수입, 소화약재 솔루션 인증, NFSC607화재 안전 성능인증에 관한 사항을 취득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넥스트스퀘어는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수출지원 기반활용사업·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 선정돼 V2H(Vehicle to Home)충전기, 그린에너지 검사장비, 에너지저장 장치시스템(ESS,UPS), 대용량DC-DC컨버터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기술특화형 제품을 공급하고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마케팅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된 기업이다.

 

리튬계 배터리 소화장치 전문업체인 주)이에스엔은 리튬계 배터리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리튬전용 소화장치. 전기자동차 전용 소화장치를 접목하여 미래 스마트시티에 필수인 에너지 제로 빌딩 건설에 안전한 ESS. UPS공급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신설 법인 설립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공감대를 갖고 협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ESN김형균 대표이사는 “글로벌 친환경정책에 맞게 리튬배터리 전기차 지원이 활발한 한국에서 배터리 과열로 인한 전기차 전소 사고에만 소방차 수십 대가 모여 진압하는 광경은 실로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고 피력하면서, “특히 간절기 산불과 집안 화재사고에도, 상당량의 ‘빨간 소화기’는 먼지만 쌓여 방치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의 대안 장치개발을 했다”라고 말했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