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가 23번째 졸업전시회를 열어, ‘Beyond’라는 주제로 27명의 졸업생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사고를 담은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한세대 게미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졸업생 27명이 선보이는 공간 철학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11월 26일부터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졸업 전시회를 개최했다. 게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졸업생 27명이 참여해 ‘Beyond’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실내건축디자인학과의 23번째 졸업 전시회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 철학을 담아냈다.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로 빛난 전시
졸업 전시위원회 위원장 노경영 학생(16학번)은 "작품 준비와 전시 기획을 병행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완성된 결과물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27명의 졸업생이 한 마음으로 노력해온 이번 전시는 학생 개개인의 열정과 노력이 집약된 공간이다.
백인자 총장은 개막식에서 “졸업 전시회 준비에 수고한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승모 학과장은 "전시 주제 ‘Beyond’는 고정관념을 넘어 새로운 시각과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라며 "한세대의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혁신적 작품 창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12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전시
한세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의 졸업 전시는 12월 10일까지 한세대학교 게미관 1층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공간에 대한 철학과 실험적 접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