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12월 13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6기 전남학생의회 하반기 정기회에 참석해 학생의원들과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전남학생의회에서의 의정활동 경험이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의 학생 모두가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남학생의회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치 활동을 통해 학생 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정책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초·중·고 학생 각 1명씩 총 66명으로 구성된 제6기 학생의회는 올해도 활발히 활동하며 학생 중심의 전남교육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