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협회는 홍석주 제4대 회장 당선인이 이끄는 인수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협회의 핵심 과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다음은 관련 전문이다.
인수위원회 구성 목적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7년간 누적된 문제를 청산하고, 깨끗하고 투명하며 공정한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인수위원회를 발족했다. 인수위원회는 협회의 제4대 출범을 준비하며 제한된 기간 내에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여 협회 운영의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수위원회 구성
선거 기간 동안 홍석주 당선인을 향한 강력한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낸 공로, 17년간의 파크골프 경험, 그리고 현역 교수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이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시작을 함께한 전영창 케이파크골프 대표가 전반적인 기획 및 조율을 담당하며, 남진수 대구 수성구 협회장과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이 협회의 행정 업무를 맡았다. 이와 함께 안용준 전남체육회 민원실장이 대회와 기금, 자체 사업을 담당하고, 김승희 공인회계사가 재정을 맡는다.
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협회의 기존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하여 협회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계획
인수위원회는 빠른 시간 내에 협회의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핵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한파크골프협회는 회원들에게 신뢰받는 협회로 거듭나고,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홍석주 회장은 “이번 인수위원회의 활동은 협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문의: 박경래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인수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