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가 17일 군의회 청사 앞에서 긴급 성명을 발표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을 강력히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100일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란수괴로 지목된 윤석열은 국가기관의 비호 아래 석방되었다"고 비판하며,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군의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를 따르는 부역자들이 여전히 사회적 분열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헌정질서가 심각하게 붕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비상계엄은 해제되었지만, 윤석열과 그의 측근들은 여전히 극단적인 폭동을 선동하며 사회적 혼란을 지속시키고 있다"고 성토했다. 군의회는 이어 "헌법재판소의 즉각적인 파면 결정만이 사회적, 경제적 혼란을 종식하고,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호성 의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헌정질서가 유린된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즉시 파면하여 국민의 명령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