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지난 3월 21일, 목포 상그리아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여성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지를 피력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9대 최두례 회장이 이임하고 제30대 임정심 회장이 취임하며, 전라남도 여성단체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광일 부의장은 축사에서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사람이 꾸는 꿈은 단순한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30대 임정심 회장과 새 임원진이 협의회를 더욱 발전시켜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전라남도의회 의원, 강진군·신안군 의원 및 여성단체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