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업무 혁신의 핵심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 신간 "인공지능 성과를 만드는 기술"이 출간됐다.

퍼플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은 단순한 개념서가 아니라,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극대화하는 실전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기업들은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자동화 등의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AI를 제대로 활용하는 개인과 그렇지 못한 개인 사이의 성과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AI 도구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과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인공지능 성과를 만드는 기술"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AI를 활용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실용서다. 기업 교육과 컨설팅 현장에서 실제로 검증된 방법들을 바탕으로, AI를 업무에 적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닌 창의적 협력자로 작동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총 6개의 주요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서는 AI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AI 시대의 협력적 진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데이터 수집과 분석 △업무 자동화 △창의적 AI 활용: 비주얼 씽킹, 인포그래픽, 프레젠테이션 등에 AI를 적용하는 방법 △AI 시대의 직업과 조직 문화: 인공지능이 변화시키는 일터의 모습과 AI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 등이다.
특히,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시장 조사, 기획서 작성, 경쟁사 분석, 고객 피드백 분석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이를 통해 기업과 개인이 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 저서는 AI를 활용한 성과 창출 방법을 오랜 기간 연구하고 실무에서 적용해 온 두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이재현 저자는 SKY Lab Creative Contents 대표이자 강사로, 현대기아자동차에서 교육 업무를 담당했으며, 다수의 기업에서 AI 활용 전략, 기획, 제안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영상 제작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민재 저자는 The Communication 대표로, Citi Bank와 GE Financial에서 CS 강사로 활동했으며,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비주얼 씽킹, 프레젠테이션 기법, 긍정심리학 기반 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의하고 있다.
두 저자는 AI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업무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요소임을 강조하며, "AI 시대에는 단순히 기술을 아는 것을 넘어,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인공지능 성과를 만드는 기술"은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리자, 기획자, 교육자, 창작자, 스타트업 관계자, 일반 직장인 등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전략 기획, 콘텐츠 제작 등의 실질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어, AI 초보자부터 실무에서 적극적으로 AI를 도입하려는 이들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은 현재 교보문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추가 정보는 SKY Lab Creative Content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