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앞두고 ‘몰카와의 전쟁’ 선포

  • 등록 2025.04.02 22: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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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 편의시설 전수 점검… 전파·적외선 탐지기로 불법 촬영기기 색출
- 선수단·관람객 보호 강화… “디지털 성범죄 사전 차단 최우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경기장 내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전남도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20개 시·군 대축전 담당부서 및 시·군 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대축전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해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며, 대회 종료일인 27일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기, 적외선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정밀 탐색을 진행하며, 육안 점검도 병행한다. 불법 촬영기기 발견 시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취하고, 취약 시설에는 경고 스티커를 부착해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정보화 기술의 발달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를 차단하고,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17개 시·도와 일본 선수단 등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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