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진도군에서 열린 제39회 충무기 럭비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50명의 선수와 관계자, 275명의 응원단이 방문했으며, 12일간 진도를 찾아 지역 내 숙박업, 음식점, 카페, 운송업, 관광지, 특산품·기념품 판매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 활동이 이루어졌다.
방문객들은 1인당 하루 평균 9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진도군은 약 10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동안 고용 창출 등의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진도군 스포츠산업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은 매우 크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무기 럭비 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 럭비 발전을 위한 중요한 대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도는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