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재향경우회, 목포·함평와 손잡고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 총력

  • 등록 2025.04.21 2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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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와 집중호우로 인한 해안가 위험 대비, 재향경우회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 기온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안가 방파제가 유실되고 인근 주택들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무안재향경우회(회장 임희택)는 21일 오후 1시, 무안군 현경면 송정 선착장에서 목포·함평재향경우회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해안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각 지역의 재향경우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임희택 회장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도 부주의한 소각 행위에서 비롯된 것처럼, 해안가에서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사고들이 많다"며 해안가의 안전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목포·함평 재향경우회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희택 회장은 과거 무안서와 나주서에서 수사과장으로 근무한 뒤 2015년 퇴직하였으며, 이번 활동에서 보여준 지도력은 재향경우회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은 해안가의 안전을 재확인하고, 지역사회 내 협력과 상호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재향경우회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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