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월의 공무원’에 최윤영·서태권 주무관 선정

  • 등록 2021.04.06 11: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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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AI 특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기여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월 ‘이달의 공무원’으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최윤영, 서태권 주무관을 선정하고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상했다.


최윤영 주무관은 AI(인공지능) 융복합 특화산업 육성 등 광주만의 차별성 있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평가에 치밀하게 대비했다. 더불어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빛그린국가산단 등 4개 지구, 총 4.371㎢에 이르는 지역이 광주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데 기여했다.


서태권 주무관은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이후 조직 승인, 전문 인력 및 예산 확보, 개청식 준비 등 2021년 1월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입주기업에는 노동, 경영관련 규제 특례가 적용될 뿐 아니라 투자규모에 따라 지방세 및 관세가 감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서 국내외 기업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별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지역 투자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투자기업의 조기 안착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또 2027년까지 총 1조6249억원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광주권 산·학·연·관이 연계해 인공지능, 자동차, 에너지, 생체의료 등 신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 주무관과 서 주무관은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으로 광주는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의 전국적 확산 거점이자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홍관 기자 hknews@focu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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