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에 개장한 복합 디지털 골프 센터. 사진: 골프존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이 싱가포르에 대형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 센터 2곳을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싱가포르 NTUC 클럽 및 엘립시즈(Ellipsiz)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싱가포르 다운타운 이스트와 오키드 컨트리클럽에 문을 연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 센터는 골프 연습과 전문 레슨, 18홀 가상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골프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개장식은 5월 31일에 열렸으며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와 싱가포르 전국노동조합총연맹 응치멩 사무총장, NTUC 클럽 임응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는 "싱가포르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관문"이라며 "이번 NTUC 클럽 및 엘립시즈와 협업을 계기로 혁신적인 디지털 골프 문화를 더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