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최민경, 홀인원 부상으로 7500만 원 상당 벤츠 차량 받아

  • 등록 2025.06.08 22:21:13
크게보기

-138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로 빨려 들어가

홀인원 부상으로 벤츠 차량을 받은 최민경이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최민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 E200 차량을 받았다.

 

최민경은 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138야드 15번 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샷한 공이 핀 앞 3m 지점에 떨어진 뒤 홀에 들어가 홀인원을 했다.

 

투어 경기 도중 처음으로 홀인원을 한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선물처럼 찾아왔다"며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린 홀에서 첫 홀인원을 해 더 기쁘다"고 말했다.

 

최민경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 공동 29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단독 4위 상금이 6,000만 원이다.

김대진 기자 djkim9876@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