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요트, 프랑스産 고성능 카타마란 ‘엑세스14’ 국내 첫 공개

  • 등록 2025.07.08 2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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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휴양 아닌 진짜 세일링”… 차세대 요트 문화 이끈다
프랑스 베네토 그룹 ‘엑세스’, 현대요트를 통해 국내 첫 상륙
46피트급 ‘엑세스14’, 스포티한 항해 성능과 공간 활용 강점
현대요트 “요트는 유람용 아닌 세일링 문화”… 체험·교육 확대 예고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현대요트가 프랑스 베네토 그룹의 프리미엄 카타마란 브랜드 ‘엑세스14’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국내 요트 시장에 세일링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베네토 그룹 대표 브랜드 ‘엑세스’, 공식 딜러 계약 후 국내 론칭
현대요트는 지난해 엑세스 카타마란의 국내 공식 딜러로 선정된 이후, 올 7월 ‘엑세스14’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에 돌입했다. 엑세스는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지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신흥 강자로, 전통적 크루징 요트와는 결이 다른 ‘역동적 세일링’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민첩한 항해·공간 활용 탁월”… 14m급 플래그십 모델로 승부수
엑세스14는 46피트(약 14m) 길이의 쌍동선 모델로, 세계적인 요트 설계사 VPLP가 설계에 참여했다. 양측에 독립된 조타대를 갖춘 구조와 낮은 무게 중심, 넓은 세일 면적은 빠르고 안정적인 항해 성능을 가능케 한다. 실내는 휴양용과 생활 공간의 균형을 고려한 설계로, 세일링과 여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진짜 요트 문화 만들겠다”… 현대요트의 세일링 확산 전략
현대요트는 엑세스 카타마란의 국내 유통과 사후 서비스는 물론, 장기적으로 세일링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첫 도입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내건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며,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관계자는 “단순한 부유층 여가가 아닌, 진정한 세일링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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