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15일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식’에 참석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입교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이광일 부의장, 김정이·박원종·임형석 도의원, 청년 입교생 3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비전 영상과 경과보고, 입교생 선언,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의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은 시급한 과제이며,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가 그 해결의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는 청년특구 조성과 관련한 조례와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창업사관학교는 우주·바이오·반도체·에너지 등 첨단 분야에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광역지자체 주도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