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 킥오프 미팅 개최

  • 등록 2025.07.31 19:07:07
크게보기

-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중점 논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 한춘옥)는 지난 29일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전라남도 바이오산업 활성화 킥오프(Kick-off) 미팅’을 개최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3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킥오프 미팅은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행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장흥군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윤호열 원장과 이학성 본부장이 각각 ‘전남, 대한민국 바이오 중심으로’와 ‘바이오, 왜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후, 자유토론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전라남도가 바이오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춘옥 의원은 “전라남도는 풍부한 생물자원과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이제는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차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 및 정책 연계 강화를 통해 전라남도 바이오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 활성화 연구회는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산업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연구회에는 한춘옥(순천2), 이광일(여수1), 윤명희(장흥2), 한숙경(순천1), 이동현(보성2), 김정이(순천8), 최미숙(신안2), 주종섭(여수6)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회는 앞으로도 전라남도의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