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영풍문고가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8층에 새 매장을 열고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과 대규모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였다. 특히 ‘흔한남매’ 1천만 부 돌파 기념 행사까지 더해지며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확장 의지를 분명히 했다.
영풍문고가 27일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8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독서 공간을 넓히고 문구·완구 상품을 강화해 방문객이 오래 머물며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영풍문고는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춰 큐레이션을 강화하고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리빙파크 1층 팝업매장에서 이달 1~26일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천~4천 원 도서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넘버블록스 교구 구매 고객에게는 키링을 증정하며, 키캡키링 3만 원 이상 구매 시 추가 키캡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마스마룰즈 전 상품 20% 할인 등 브랜드별 혜택도 눈길을 끈다.
한편, ‘흔한남매’ 1천만 부 돌파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는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장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아이세움 도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리유저블 백을 증정한다.
4종의 미션 프로그램을 모두 완수하면 아크릴 키링을 제공하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가 강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