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오텍캐리어가 천장형 카세트 에어컨 신제품을 선보이며 실내 냉난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WAY와 4WAY 두 가지 타입으로, 가정은 물론 소형 사무실·카페·상업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냉난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신제품의 핵심은 공간 전체의 쾌적함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다이내믹 에어 솔루션’이다. 바람의 흐름은 물론 온도와 습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체감 쾌적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공간 규모와 구조가 제각각인 상업·주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WAY 모델(냉방·냉난방)은 최대 12m까지 도달하는 직진 바람과 3D 입체 송풍 구조를 적용해 사각지대 없이 공기를 전달한다. 4WAY 모델(냉난방)은 360도 서라운드 입체 바람과 4방향 멀티 풍향 제어 기능을 탑재해 넓은 공간에서도 고른 냉난방이 가능하다.
디자인 경쟁력도 강화됐다. 천장 설치에 최적화된 컴팩트한 외형과 세련된 마감으로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했다. 여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원격 모니터링과 관리 기능을 더해 유지·관리 편의성도 끌어올렸다.
운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눈에 띈다. 총 4개의 센서를 탑재해 일부 센서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정상 작동이 가능한 보호운전 기능을 적용했고, 리모컨 없이도 본체 버튼만으로 자동운전·강제 냉방·정지까지 수행할 수 있는 응급운전 기능도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제품을 계기로 오텍캐리어의 시장 외연이 공동주택까지 확대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천장형 카세트 에어컨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가운데, 빌트인 수요가 늘고 있는 신규 아파트와 고급 주거 단지에서도 적용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냉난방 기기를 넘어, 설치 환경과 관리 효율까지 고려한 ‘스페이스 엑스퍼트(Space Expert)’로서의 정체성을 담았다”며 “상업 공간은 물론 주거 공간에서도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