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범죄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목포시노인복지관과 세한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어르신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2월 3일에는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8일과 22일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20일 해남군 장등경로당, 25일 영광군 대마면사무소 등에서도 어르신과 외국인 주민, 이장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은 지역과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이스피싱 등 범죄피해 예방, 교통안전, 여성·청소년 보호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안전 취약계층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전·현직 경찰관 가운데 선발된 분야별 전문가 12명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호응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시작된 자치경찰 안전대학에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총 16회 운영돼 9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 20인 이상 단체나 기관·도민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