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봉사단 ‘우리동네 맥가이버’ 2기 단원을 모집한다.
남구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와 연계해 현장 중심의 봉사 인력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동네 맥가이버’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설비·목공 등 생활 기술을 활용해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봉사단이다. 단원들은 사전 양성 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현장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35명 이내다.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에 관심과 책임감을 가진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기·설비·목공·도배 등 생활기술 관련 경험이 있는 주민은 우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남구청 6층 복지정책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에게 확인후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3월 중순께 봉사단원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진행되는 양성 교육에 참여하며, 분기별 현장 실습도 병행하게 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공구 사용법을 비롯해 방충망 시공, 콘센트와 LED 형광등 교체, 안전 손잡이와 가스 타이머 설치, 문 자물쇠 수리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기술을 익히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기본 기술을 익힌 뒤 도움이 필요한 이웃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며 “무엇이든 척척 해결하는 ‘우리동네 맥가이버’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맥가이버’ 1기 참여자들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양성 교육을 수료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이웃 돌봄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