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여행사를 지정하며 관람객 유치를 위한 관광 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공식여행사 지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공식여행사와 여행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섬박람회 관광상품 개발과 관람객 유치 전략을 공유했다.
조직위는 행사에서 단체관람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와 섬 관광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을 안내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비롯해 돌산남산공원, 이순신광장, 진남관, 마래터널 등 여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섬박람회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현장 답사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지정식은 여행업계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섬박람회를 중심으로 한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여수의 섬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조직위는 공식여행사를 중심으로 단체관람객 유치 활동을 확대하고 섬 관광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조형근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공식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섬박람회와 여수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마련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관광 마케팅 협력을 지속적으로 넓혀 성공적인 섬박람회 개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 동안 돌산 진모지구와 금오도, 개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섬 문화와 생태,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국제 행사로 여수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