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경선 결선에서 김산 예비후보가 승리하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결선 경쟁을 통과한 김 후보는 3선 도전에 한층 힘을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밤 전남도당TV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결선 투표 결과 김산 예비후보가 나광국 예비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군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진행됐다.
이번 결선은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치러졌다. 현 군정의 연속성과 변화론이 맞선 가운데 후보 간 경쟁이 이어졌고, 지역 정치권의 관심도 집중됐다.
경선 과정에서 이른바 ‘반 김산 연대’ 흐름도 있었지만 김 후보는 당원 기반과 군정 성과를 토대로 지지층 결집에 성공하며 승부를 매듭지은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 군공항 이전 대응과 남악권 발전 구상 등 주요 현안 추진 경험도 경쟁력으로 거론된다.
이번 공천 확정으로 김 후보는 본선 준비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무안군수 선거에서 뚜렷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지 않으면서 향후 선거 흐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 안팎에서는 무투표 당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거론된다.
이번 경선 결과로 김산 후보는 민주당 후보로 3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본선 구도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