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아파트가 투기의 수단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아파트의 ‘획일화’ 때문인 것 같다. “최근 이사를 했는데 '획일화를 벗어나 나만의 공간을 꾸미겠어'라고 했다. 아파트들은 구조와 배치가 다 비슷하다. 최근 방송된 MBN 교양 '아는 척‘토크쇼 ‘스라소니 아카데미’ MC 김상중 방송인 김소영의 멘트다.
소비자들의 불만과 욕구를 채울 수 있는 건축 구조가 중요함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건축물 이미지는 같지만, 내부 구조로 변경을 꾀한 곳이 있다.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699-18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양평다문 월드메르디앙’이다.

이곳은 일반 아파트보다 층고를 30cm 높여 설계됐다. 이는 거실·욕실·주방·침실 등에 다양한 분위기 연출에 거실 조명(샹들리에)을 설치했다는 것이다. 고급빌라, 호텔, 갤러리 카페와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아울러 주방가구, 욕실세트, 카페식 레일 조명, 침실 등을 최고급 제품을 인테리어에 접목했다. ‘양평 다문 월드메르디앙’ 관계자에 따르면 양평군에 브랜드를 걸고 주상복합은 첫 사례로 세대수는 중요하지 않다. 입주자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시행사 양성 관계자는 ‘양성이씨 일시중파’ 토지주가 이곳에 거주하기 위해 짖고 있다. 소비자들이 잘 알고 있으리라 본다. 타 아파트 비해 층고를 높였다는 것은 공사비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 지출이 많다는 것을 아울러 양평군 아파트 분양가 평균치를 잡아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라고 했다.
‘양평 다문 월드메르디앙’ 주상복합 아파트는 지하 터 파기 공사 중, 5월 분양예정,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