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발족

  • 등록 2021.04.29 18: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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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이 국토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방의회 간 상생협력 할 것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삼척시, 고성군, 양양군) 의회 의장은 4월 29일 오전 11시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동해안 6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정식 발족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해안 시군지역이 현안을 해결하는 데 있어 선제적인 공동대응으로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동반성장을 이룩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어서 최근 국제사회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6개 시·군의회 의장은 “동해고속도로, 양양공항, 동해항을 비롯하여 동해북부선, 동해중부선 등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물류·여객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이 예고된 만큼 앞으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동해안 지역이 상생발전 하는 기회를 갖는 전환점을 맞자”라고 의기투합했다.


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강릉시의회 강희문 의장은“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라고 말하며, “오늘의 6개 시·군 의장협의회를 시작으로 꾸준한 소통과 업무연찬을 갖고 동해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동해안 권역이 국토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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