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 보장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월 8만 원 범위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장애인의 경우 지원 대상을 기존 만 12~64세 저소득 장애인은 물론 만 19~64세 비저소득 장애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