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용소방대, '태풍 피해 복구'에 구슬땀

  • 등록 2021.08.26 15: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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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죽장면 구룡포읍 일원 130여 명 투입, 복구에 총력 다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제12호 태풍‘오마이스’가 할퀴고 간  포항시 죽장면과 구룡포읍 일원에 의용소방대원 130여 명이 피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시군 의용소방대원 130여 명은 이번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 죽장면과 구룡포 지역을 찾아 침수된 가재도구 세척, 오염된 장판·벽지 제거 등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폭우로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죽장면에는 마을로 휩쓸려온 토사 제거와 주민들의 통행 확보를 위해 도로 세척 활동에 인력을 집중했다. 

 

갑작스러운 태풍 피해에 망연자실해 있던 주민들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활동에 힘쓰고 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종락 기자 hh37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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