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위기청소년 지원’ 랜선 연합 아웃리치 진행

  • 등록 2021.09.07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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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실행위 랜선 연합 아웃리치 진행
- 위기청소년들에 도움을 줄 22개 기관 알리기 위한 카드뉴스 제작해 페이스북 통해 홍보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오는 12일까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랜선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랜선 연합 아웃리치는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 시민들로 구성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소속 22개 기관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 기관들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에서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드뉴스로 소개되는 기관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용노동부전주고용복지⁺센터 △전북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지원센터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스마트쉼센터 △전북하나센터 △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주덕진경찰서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주임마누엘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전주시보건소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주시청(교육청소년과)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전주완산경찰서 △전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전주한울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 △효자청소년문화의집 등이다.

랜선 연합 아웃리치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카드뉴스를 확인한 뒤 ‘좋아요’를 클릭하고 만족도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혜선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이번 랜선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지원기관들을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인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은 112개 기관, 221명의 1388청소년지원단을 구축해 위기 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권오연 기자 koy302@g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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