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시장 박준배는 9월 8일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인 여름지기(회장 박경호)와 처음처럼(회장 어정아)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보리(5kg) 200개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박경호 여름지기 회장, 어정아 처음처럼 회장, 이광수 농촌지원과장, 조희임 주민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는 만 45세 미만 청년농업인 8~12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영농 정보교류, 그룹스터디, 문화 활동,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 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생생동아리 여름지기 박경호 회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마음에 여유가 없는 시기에 이런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청년농업인들이 지역농업 발전 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김제시의 앞날이 밝다. 면서 “청년농업인이 함께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실절적인 정책으로 보답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