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청사 일대, 집회 현수막 합동 정비

  • 등록 2021.10.14 07:32:51
크게보기

청사관리본부와 방치된 유동광고물 정비 나서…정기 합동정비 계획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사관리본부와 합동으로 13일 어진동 정부청사 일대에 방치된 행사·집회 광고물을 정비했다.


정비대상은 집회 및 시위 중이지 않은 옥외광고물로, 시는 이날 기동정비반, 정비업체, 정부청사관리본부 등 13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수막 250여건을 정비했다.


적법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광고물을 설치하는 경우는 정비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실질적으로 행사나 집회를 하지 않는 경우의 광고물은 정비 대상이다.


특히, 정부청사일대는 집회 현수막 설치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정기적인 합동정비를 벌이고 있지만, 최근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되면서 불법 광고물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종선 시 경관디자인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합동정비를 꾸준히 추진해 쾌적한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두 기자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