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보건공단에서 발급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 분야 인증제도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일정 수준 이상인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이번 사후심사에서 인증에서 중점적으로 요구하는 안전보건경영 체제, 안전보건활동 등의 문서심사와 사업장 현장심사를 통한 종합적인 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게 되었다.
계용준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이사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2020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