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용담해수사우나 남탕, 삼진탕 여탕 방문자 진단검사 받아야

  • 등록 2021.11.15 07: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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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목욕장업 2개소 동선 공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던 제주시 용담3동 ‘용담해수사우나 남탕’과 서귀포시 서귀동 ‘삼진탕 여탕’ 등 목욕장업 2곳의 동선 정보를 14일 공개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해당 목욕장 2곳을 개별적으로 이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용담해수사우나 남탕에는 지난 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삼진탕 여탕의 경우 지난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확진자가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안심코드 등 전자출입명부 기록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검사 안내를 하고 있지만 모든 방문자를 파악하기 어려운 데다가, 업종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드물고 자연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환경 등으로 감염 위험이 커 동선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은 일시에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미현 기자 queenkm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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