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등록 2021.11.18 13: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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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구축에 앞장서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며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체 20곳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석해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기로 약속하고, 모성 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새일센터는 체결 기업에 여성 인턴 연계·지원, 여성친화 기업 환경 개선사업 지원,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등 협약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여성 고용 유지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요즘은 검증된 인력을 채용하기가 어려운데 광양 새일센터와 연계한 구직자는 안심하고 채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통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확산에 앞장서며 새일센터와 함께하는 여성친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일센터는 2014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6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2020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한 14개 업체는 코로나19로 일자리가 대폭 감소한 시기에도 48건의 취업실적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정형관 기자 yjasol13@g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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