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중앙도매시장 광주광역시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신선하고 질 좋은 김장 원부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김장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저렴한 가격에 김장 원부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김장용 배추(절임배추 포함), 다발무, 대파, 갓 등 각종 김장주재료와 양념류(고추, 마늘, 생강 등)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1월1일부터 17일까지 거래물량이 896t으로 지난해보다 10% 이상 추가 확보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17일 기준 경락가격은 배추(10㎏, 특) 7000원 내외, 절임배추(20㎏, 특) 2만7000원 내외, 다발무(7㎏, 특) 3000원 내외, 대파(10㎏, 특) 1만3000원 내외, 갓(4㎏, 특) 8000원, 생강(10㎏) 2만5000원 내외다.
다만 일자와 법인에 따라 매일 김장채소 경락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 실시간 경락정보는 각화도매시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현 관리사무소장은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알뜰한 김장준비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며 “김장 준비하는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