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주영은 전북도의원,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일부개정조례 대표발의

  • 등록 2021.11.30 16:41:35
크게보기

- 공공기관 장애인 능력·근무여건 고려한 일자리 창출 제도적 근거마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공공기관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원 시 능력 및 근무 여건을 고려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9ㆍ더불어민주당·농산업경제위원회)이 대표발의 한 전라북도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8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국주영은 의원은 “지난 2015년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가 제정되었으나 공공부분의 장애인 고용률이 법정기준에 미달되는 경우가 많아 고용의무 현황을 파악하고 능력 및 근무여건 등을 고려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도마련이 필요했다”며 조례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매년 도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장애인 고용률 현황을 조사하고 고용의무를 불이행 하는 경우 이를 권고·공표하도록 개정했으며 정상적인 근무환경에서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의 능력 및 신체적 조건을 고려하여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장애인의 각종 권리보장, 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