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한달' 대구 사망자 2배이상 급증

2021.12.02 11:00:1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 한 달 만에 대구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이전보다 2.5배 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1명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 이전인 지난달 20명보다 2.5배 증가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늘었다.

 

대구의 지난달 일 평균 확진자는 52.1명이었지만,이달 들어 60명으로 늘었다.

 

특히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은 43.2%로 한 달 전보다 21% 포인트 증가했다.

하루 평균 위중증 입원 환자 수도 지난달 32.5명에서 41.8명으로 느는 등 전반적으로 방역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이 중증화율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적극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종오 기자 hong-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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