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문화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MZ 세대 학부모와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김승옥 연성대 교수가 강연에 나섰다.
김 교수는 ▲MZ 세대의 의미 및 특징 ▲긍정적 관계를 위한 의사소통 기술 ▲부모소통 방법 등에 대해 어린이집 원장과 함께 고민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육 교직원들에 대한 폭넓은 교육으로 관내 영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