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희 의원,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제11차 토론회 개최

  • 등록 2021.12.16 14: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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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월 16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제1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영희 대표는“「제주 스마트관광 육성 방안 및 파급효과 분석」을 통해 제주에 스마트관광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그동안 제주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2008∼2012)에서 문화관광콘텐츠 산업(2013∼2014), 관광디지털콘텐츠산업(2015∼2017), 최근 2018년에서 2020년까지 지능형관광콘텐츠산업으로 추진되었고, 2021년부터 스마트관광산업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스마트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국내외 스마트관광 서비스 사례를 스마트관광,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 스마트관광 관련기술, 스마트관광도시를 중심으로 살펴볼 기회다”라고 하면서, “특히, 제주는 스마트관광, 드론,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는 타 지자체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으나, VR·AR·메타버스와 스마트관광도시 활용 서비스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서 이러한 점이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였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스마트관광 거버넌스 및 지향별 과제 도출과 스마트관광 거버넌스의 구조적 차원 4개 과제를 제안하였고, 3가지 지향전략별로 인프라-기술, 인프라-자원, 서비스 차원별로 총 27개 과제를 제안한다고 하였다.


이날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강기춘 교수와 경영학과 조부연 교수가 공동으로 주제발표 할 예정이며, 좌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의원이며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부대표를 맡고 있는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이다. 이어서 (사)관광문화산업진흥원 김형길 원장, 유니텍코리아 김홍규 대표,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홍성화 교수,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강주현 교수,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 정순 팀장,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융합과 박찬혁 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은 오영희 대표(국민의힘, 비례)를 비롯해 양병우 부대표(무소속, 대정읍), 고태순(더불어민주당, 아라동), 강연호(국민의힘, 표선면), 김창식(교육위, 제주시 서부), 이경용(국민의힘, 서홍·대륜동), 한영진(민생당, 비례) 7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미현 기자 queenkm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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