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6일 공단 본부에서 관내 지역업체 5개 기업 및 세종시 7개 산하기관과 정부 공공구매 및 세종시 지역업체 보호강화 실천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에서 주관하여 여성·사회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ʹ22년 공공구매 추진정책 및 구매제도 변경사항 ▲세종시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 개정사항을 소개하고, ▲수요ㆍ공급기관의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업체 관계자들은 지난 4월 첫 번째 행사에 이어 두 번째는 더 많은 세종시 산하기관과의 자리를 마련해준 공단에 감사함을 전했으며, 내년에도 행사가 지속되어 세종시 지역업체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역업체 보호강화에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의 사회적 약자 기업 판로확대와 지역업체 보호강화 활성화를 위해 공단을 포함한 모든 산하기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