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예꿈’ 개소

  • 등록 2021.12.27 07:50:41
크게보기

지난 23일 삼각동에 ‘다함께돌봄센터 예꿈’ 개소..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지역 중심의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난 23일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삼각동 생명수샘교회 선교복지관 2층에 다함께돌봄센터 ‘예꿈’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사업’은 정부가 지역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과는 달리 소득수준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의 3번째 돌봄센터인 예꿈은 보건복지부와 북구의 설치・지원으로 개소했으며 예수교대한성결교회유지재단이 운영을 맡는다.


센터를 찾는 초등학생들에게 학습지원, 일상교육, 급식・간식 등 단순 돌봄과 교육・놀이・문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는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사회가 함께 아동을 돌보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며


“내년에 우리 구 생활SOC복합시설에 들어설 4곳의(신용, 중흥, 우산, 운암) 다함께돌봄센터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lsj9210@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