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29일 이안산업개발(대표 임인수)과 지식산업센터 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안산업개발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센터 건물 중 일부(172.85㎡, 4억8362만 원 상당)를 기부채납 받고 향후 관련 절차이행을 거쳐 오는 2023년 공공업무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연제동 1011번지에 들어서게 될 이 센터는 근린생활시설(5,456㎡),기숙사(12,149㎡)을 포함해 지하 2층~지상 30층(39,047㎡)규모로 신축 중이며 오는 2023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에 기부 받은 시설은 중・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는 업무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