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공동주택 입주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김포시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 개·보수 지원 ▲모범·상생관리단지 지원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 등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신청서는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김포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접수받으며 현장조사 및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75%에 달하고 공동주택의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