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메타버스 기반 기술과 뉴비지니스 모델 세미나' 개최

2022.01.19 10:56:28

AI, 인터랙션, 디지털 휴먼, NFT/전자상거래, 메타시티, 비즈니스 모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2월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메타버스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대 방안 - AI, 인터랙션, 디지털 휴먼, NFT/전자상거래, 메타시티, 비즈니스 모델'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를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대체하는 가상 세계를 말한다. 현재는 소셜형, 게임형 위주로 발전을 하고 있지만 점차 커머스, 교육, 워크, 제조 분야로까지 영역을 확장해 가는 가운데 향후 모든 사회, 경제, 문화 분야에서 메타버스의 플랫폼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견되면서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직 구현 기술이나 사업 범위 등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자신의 강점과 소비자 수요에 잘 맞는 모습으로 메타버스를 재단하며 점차 하나의 사회로서 기능을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의 진화된 공간 개념으로 정립되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메타버스의 방대한 가능성과 광범위한 기술을 설명하면서 이 시장은 2024년까지 8000억 달러(951조 원)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로블록스의 CEO인 데이빗 바스주키는 모바일, 스트리밍 콘텐츠 및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각각 약 2000억 달러 이상을 어우르는 시장을 전망했으며, 모건스탠리는 메타버스 시장의 정의를 최대한 넓게 바라보며 최대 8조 달러(한화 900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금번 세미나는 △'AI 기반의 메타버스 개발 적용기술과 기업들이 준비해야할 부분' △'메타버스 플랫폼의 인터랙션 기술 지원 현황과 방향'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컴퓨터 그래픽스와 딥러닝 적용방안' △'메타버스 디지털 휴먼 개발·고도화 기술과 콘텐츠 개발 확대방안' △'메타버스 기반의 메타시티 구축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방안' △'메타버스가 바꿀 자산시장의 변화와 미래' △'AI 기반의 메타버스 적용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메타버스 시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바탕으로 점차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뿐만 아니라 경제와 사회, 교육 분야를 가리지 않고 더욱 확산될 것이다"고 말했으며, "금번 세미나는 메타버스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과 뉴비즈니스 모델과 관련하여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 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홍종락 기자 hh37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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